베이스트랩 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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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튜디오 DIY 12 : 룸어쿠스틱] 목재 (6)(KR) 홈 스튜디오 DIY : 룸어쿠스틱 2024. 11. 24. 00:32
지난 시간에 이어 쓱싹 쓱싹 다 잘라버린 나의 사랑스러운 미송 합판들.바닥은 톱밥으로 지옥이 됐지만 결국 해냈다. 웩.원형톱을 처음 다뤘을 때에는 긴장을 많이 했지만, 킥백 등 위험 사항등을 조심하면서 다루니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그래도 조심해라 나도 방심하는 순간 원형톱이 튀더라. 손가락 4개 될 뻔.이제 목공의 1/3, 베이스트랩 DIY 완성의 1/10분의 1쯤 도착했겠다.(그땐 이정도 했으면 절반은 한 거라고 오해를 씨게 했지.) 다 잘랐으면 이제 많이들 보던 익숙한 그림이 나오는데저렇게 생긴 직각 목공 클램프는코너 클램프 또는 앵글 클램프 라고 부른다. 암거나 사면 됨. 목공본드는 제일 유명한 타이트본드 오리지날. 내돈주고 샀다. 광고라고 오해할 사람 없겠지 설마 참고로 목공본드를 바르면 최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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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튜디오 DIY 11 : 룸어쿠스틱] 목재 (5)(KR) 홈 스튜디오 DIY : 룸어쿠스틱 2024. 11. 23. 00:43
지난시간에 만든 가이드 레일을 이용해 이제 목재를 잘라보겠다. 쓱싹 쓱싹 저렇게 가이드레일을 층이 지게 만든 이유는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톱날을 두른 사각형의 철판 구조 때문에날을 바짝 붙여 사용할 수 없었다.그래서 원형톱을 가이드레일의 1층에 얹어서 사용하려고 그랬다. 하지만 아무리 저 1단에 원형톱 철판을 얹고 집중해서 자른다고 해도다음 그림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었는데. 검정색 빗살무늬는 가이드레일이 얹혀지는 부분빨간색 체크표시는 가이드레일이 없어 공중에 떠있는 부분이다. 즉..깔끔하게 수직으로 자르지 못한다. 알면서도 마음이 급해 가이드 레일을 만들었지만혹시나는 역시나. 깔끔하게 잘리지 않는다. 이럴거면 그냥 가이드레일 위에 불안하게 얹지 말고얹힌 철판의 끝부터 원형 톱날까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