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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Studio DIY 03 : Room Acoustics] A frequency that only rings in my room(EN) Home Studio DIY : Room Acoustics 2024. 11. 26. 21:54
My room after moving studios, roughly organized considering room acoustics.It's an ordinary two-room house. First, I measured the size of my room. (width, length and height) After measuring the size, I used the following site to estimate the frequency bandsthat could be problematic: https://amcoustics.com/tools/amroc?l=9&w=9.7&h=7.2&ft=true&re=EBU%20listening%20room amroc - THE Room Mode Cal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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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튜디오 DIY 14 : 룸어쿠스틱] 목재 (8)(KR) 홈 스튜디오 DIY : 룸어쿠스틱 2024. 11. 26. 18:58
지난 시간에 이어매우 두툼한 이 코너 베이스 트랩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조금 더 쉽게 만들 수 있고조금 더 재료비를 적게 들이는 대신 구조가 허술하지 않고미관상으로도 최대한 거슬리지 않게' 가 코너 베이스 트랩에 대한 핵심이었다. 프레임을 통으로 짠다면..목재값만 30만원이 넘게 나가고 무게도 꽤나 나갈테니 (10*50*100cm 베이스 트랩 무게가 대략 5kg, 흠음재 두께가 4배면 20kg가 넘어간다.) 제작 뿐만 아니라, 이후 설치도 분명히 고역일 것이었다.몇시간 고민 끝에도 답이 보이지 않아서답답한 마음에 우리 집 앞에서 바람 좀 쐬고 있었는데 눈 앞에 보이는 맞은편 빌라. 필로티 건물이었다. 아..그냥 기둥을 세워도 되겠구나.(찾으려고 하면 찾아지나보다.)큰 결정을 내린 이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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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Studio DIY 02 : Room Acoustics] Finding a room that I can use as a music studio(EN) Home Studio DIY : Room Acoustics 2024. 11. 25. 17:48
After three years of living in a goshiwon (a type of small, single-room housing in Korea)and five and a half years in a boarding house, I finally decided to move out and find a place where I could seriously focus on making music. In early July of 2021, I began my search for a suitable room to rent. My top priority was, of course, finding a space conducive to music production,ideally one 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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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튜디오 DIY 13 : 룸어쿠스틱] 목재 (7)(KR) 홈 스튜디오 DIY : 룸어쿠스틱 2024. 11. 25. 16:47
베이스트랩을 거진 다 만들었지만, 넘어야 할 산이 남아있었다. 바로 스피커 뒷면 벽 양 모서리를 어떻게 채울 것인가. 저음역대가 가장 직접적인 공진을 일으키는 곳이라 평범하게 두께 10~20cm로는 택도 없었다. 최소한 두께 40cm정도는 떄려박아야 하는데, 이게 또 골때린다. 다음 메모와 같이 삼각형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이에 따른 해결해야 할 과제가 몇가지 있었다. 첫째, 목재 비용을 가능하다면 줄이자.둘째, 미네랄 울의 무게가 상당하다. 충분히 지지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자.셋째, 내 집이 아니다. 혼자서 설치, 철거가 용이한 사이즈로 나눠 만들자. 몇 편 전에 다뤘던 글 중목재 가격 정리 편을 보면 [홈 스튜디오 DIY 09 : 룸어쿠스틱] 목재 (3)조금이라도 돈을 덜 들여서 DIY 룸어쿠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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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Studio DIY 01 : Room Acoustics] The Startling Truth About Sound(EN) Home Studio DIY : Room Acoustics 2024. 11. 24. 17:49
There's a growing trend in Korea towards understanding room acoustics.This is especially true in online communities. I've been aware of its importance for a while now.But to be honest, the whole thing felt a bit intimidating. I never really took the plunge. I had no idea how much it would cost.And even if I did invest in acoustic treatment, how could I be sure it actually made a difference?W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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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튜디오 DIY 12 : 룸어쿠스틱] 목재 (6)(KR) 홈 스튜디오 DIY : 룸어쿠스틱 2024. 11. 24. 00:32
지난 시간에 이어 쓱싹 쓱싹 다 잘라버린 나의 사랑스러운 미송 합판들.바닥은 톱밥으로 지옥이 됐지만 결국 해냈다. 웩.원형톱을 처음 다뤘을 때에는 긴장을 많이 했지만, 킥백 등 위험 사항등을 조심하면서 다루니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그래도 조심해라 나도 방심하는 순간 원형톱이 튀더라. 손가락 4개 될 뻔.이제 목공의 1/3, 베이스트랩 DIY 완성의 1/10분의 1쯤 도착했겠다.(그땐 이정도 했으면 절반은 한 거라고 오해를 씨게 했지.) 다 잘랐으면 이제 많이들 보던 익숙한 그림이 나오는데저렇게 생긴 직각 목공 클램프는코너 클램프 또는 앵글 클램프 라고 부른다. 암거나 사면 됨. 목공본드는 제일 유명한 타이트본드 오리지날. 내돈주고 샀다. 광고라고 오해할 사람 없겠지 설마 참고로 목공본드를 바르면 최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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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튜디오 DIY 11 : 룸어쿠스틱] 목재 (5)(KR) 홈 스튜디오 DIY : 룸어쿠스틱 2024. 11. 23. 00:43
지난시간에 만든 가이드 레일을 이용해 이제 목재를 잘라보겠다. 쓱싹 쓱싹 저렇게 가이드레일을 층이 지게 만든 이유는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톱날을 두른 사각형의 철판 구조 때문에날을 바짝 붙여 사용할 수 없었다.그래서 원형톱을 가이드레일의 1층에 얹어서 사용하려고 그랬다. 하지만 아무리 저 1단에 원형톱 철판을 얹고 집중해서 자른다고 해도다음 그림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었는데. 검정색 빗살무늬는 가이드레일이 얹혀지는 부분빨간색 체크표시는 가이드레일이 없어 공중에 떠있는 부분이다. 즉..깔끔하게 수직으로 자르지 못한다. 알면서도 마음이 급해 가이드 레일을 만들었지만혹시나는 역시나. 깔끔하게 잘리지 않는다. 이럴거면 그냥 가이드레일 위에 불안하게 얹지 말고얹힌 철판의 끝부터 원형 톱날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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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튜디오 DIY 10 : 룸어쿠스틱] 목재 (4)(KR) 홈 스튜디오 DIY : 룸어쿠스틱 2024. 11. 22. 00:42
목재와 미네랄 울이 도착했다. 일전에 [자취방 작업실 대작전 : 룸어쿠스틱 3] - 공사 계획 세우기-1룸 어쿠스틱을 고려한 작업실 이주 후 얼추 정리된 나의 방 특별할 것 없는 투룸 집이야. 사이즈 측정 후, 문제가 될 만한 주파수 대역대를 추정하기 위해다음 사이트를 이용했어. https://amcomusicmemo.tistory.com [자취방 작업실 대작전 : 룸어쿠스틱 4] - 공사 2 (초안)일단, 초안임. 내용은 계속 보강 예정.바닥의 수평을 맞추고 나서, 일단 구상한 홈 스튜디오의 톤에 맞는 벽 색깔로 탈바꿈 시켰다. 페인트질 고고. 그리고 나선..본격 대망의 룸 어쿠스틱 DIY 시musicmemo.tistory.com 에서 잠깐 언급했던바닥 수평맞추기 공사 마무리 후 미네랄 울과..